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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Money

0% 기준금리 시대, 경제적 자유 얻는 레버리지

 

2020년 3월 16일은 기록적인 날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p에서 0.75%p로 인하함으로써, 건국이래 최초의 '0% 기준금리'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제로금리인 셈입니다.

 

 

'기준금리 살짝 낮춘게 뭐 그리 대수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포스팅을 정독해 보세요. '이것' 만 확실히 하면, 지금당장 수백~수천만원의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0% 기준금리 시대에서 돈을 벌려면 '레버리지' 를 아주 잘 알고 활용해야 합니다.

 

 


 

 

어릴적 놀이터에 있던 시소를 기억하시나요? 서로가 올라타서 균형을 맞추는 시소는 어릴적 저의 놀이터 단골기구 였습니다. 체중이 다소 나갔기에, 친구들이 시소탈 때 종종 저를 찾기도 했고요^^

 

 

시소게임을 이기는 전략은 명확합니다. 무거운 사람이 맨 끝에, 가벼운 사람이 가능한 앞에 타는 것입니다. 무거운 사람이 맨 끝에 있으면, 가벼운 사람이 앞에 타도 부담이 적습니다. 

 

 

반대로 가벼운 사람이 뒤에 탄다면, 무거운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못 하는 상황이 됩니다. 따라서 이전보다 더 확실히 무거운 사람이 대우받고, 그 외에는 가벼운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됩니다. 

 

 

'0% 기준금리' 시대의 생존전략도 이와 똑같습니다. 

 

 


2020년 3월 17일 기준, 우리나라 돈(원화)의 가치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바뀌었다.

 

0% 기준금리 시대가 되면서 '돈의 무게'가 변했습니다. 이제 '시소게임'에서 이기려면, 기존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제 '시소게임'을 이기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훨씬 더 무거운 친구' 를 데려오기 (고급 부동산 자산)

-'가벼운 친구' 들을 가능한 많이 데려오기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전에는 돈 하나하나의 무게가 '1.25%p' 였기에, 가만히 두어도 무게가 어느정도 평형을 맞추었습니다. 무거운 친구 한명이 있다면, 다른 가벼운 친구들을 여유있게 데려와도 노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돈의 무게가 '0.75%p' 입니다. 이전대비 몸무게가 40%나 빠졌습니다. 원래 하던대로 돈을 가만히 두어도, 이제는 평형점 맞추기 조차 어렵습니다. 너무 가볍기 때문에, 게임을 이기려면 가벼운 친구들이 가능한 많이 필요합니다.

어정쩡하게 무거운 친구들은 이제 찬밥신세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그보다 더 무거운 친구들은 더 대우를 받습니다.

 

 

가벼운 친구는 '유동화가 쉬운 자산' 을 의미합니다. 주식처럼, 언제든지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대표적입니다. 

무거운 친구는 '유동화가 어려운 자산' 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처럼, 쉽게 현금으로 바꾸기 어려운 자산이 대표적입니다.

 


 

놀이터에 자식들을 보내는 부모님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루아침에 자식들이 야위었습니다. 무럭무럭 잘 커야 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어떻게든 좋은 걸 먹이고, 잘 놀게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놀이터에 더 많이, 더 쉽게 보냅니다. '즐겁게 열심히 놀고 오면, 치킨 시켜줄게~' 라며 자식들을 보냅니다. 그렇게 더 많은 자식들이 놀이터에 모여 서로 어울리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해결사 꼬마'가 등장합니다. '해결사 꼬마' 는 몸무게가 빠진 아이들을 모아 하나의 팀을 만듭니다. 아이들을 몸무게 / 키 / 체형 등에 따라 분류한 뒤, 시소게임을 진행시킵니다.

 

 

아이들은 덕분에 몸무게가 빠졌음에도, 이전과 같은 즐거움을 느낍니다. 오히려 원래같았으면 무거운 친구들만 탔을 시소를, 본인도 타게되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해결사 꼬마' 에게 돈을 주면서 시소게임에 끼워달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결사 꼬마' 는 아이들에게 1천원, 2천원씩을 받다가 1만원, 10만원, 100만원을 받게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냅니다.

 

 

부모님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의미합니다. 돈을 공급하면서, 시장에 돈이 잘 풀리도록 돕습니다.

해결사는 '레버리지' 를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저평가된 자산을 값싸게 사들여, 가치를 더해 세상에 되파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십니다. '레버리지 그거 너무 하이리스크 아닌가요?' , '오히려 돈을 잃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혹시 위의 마인드를 가진 분이시라면, 지금당장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당신은 레버리지 절대 생각마시고 회사원/공무원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진 상황이면 누구나 돈을 쉽게 빌릴 수 있습니다. 이를 레버리지 삼아 '부가가치' 를 더한 자산을 만들어 보세요. 이 자산을 소중히 다루어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도록 해 보세요. '목적에 맞게 돈을 잘 굴리는 사람' 은, 위험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 가 크지 않아도 좋습니다. 시작할 때는 1만원 정도로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을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시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정도가 되면, 당당히 2만원을 요구하세요. 중요한 것은 이를 꾸준히 유지해서 '가치의 복리' 를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2만원이 3만원, 3만원이 5만원, 5만원이 10만원으로 증가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부가가치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을 떄, 여러분은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냈을 것입니다.

 


 

'흙수저' 이신가요? 0%대 금리로 돈을 빌려다, 무자본 사업을 2~3개 운영해보세요. 유튜브도 좋고, 스마트스토어도 좋습니다. 

 

 

'금수저' 이신가요? 0%대 금리로 돈을 빌려다, 최고급 부동산을 몇 채 더 매입해보세요. 세금 더 내는 것 보다, 집값 인상분이 훨씬 더 높을 것입니다.

 

 

'학생' 이신가요? 지금 하고있는 활동들 중 '나만의 이야기' 를 유튜브에 올려보세요. 편집은 컷편집만으로 족합니다. 그걸 꾸준히 매일같이 올려보세요. 분명히 한 번 빵터질 때가 옵니다.

 

 

지금의 제로금리는 각자 모두에게 있어 절호의 찬스입니다. 기존에 갖고있던 돈들은 잊어버리세요. 지금은 꿈을 그려낼 시간입니다. 필요한 돈은 금융기관에서 얼마든지 지원할 것입니다.

 

 

부가가치는 만들어내면 됩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어떤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거기서 '레버리지' 를 창출해 봅시다. 

 

 

워렌버핏주니어는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