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초보자가 꼭 물어보는 질문 : QnA [완결]

 

주식투자 칼럼의 마지막 편입니다. 여기까지 완주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번외가 2편 있긴 합니다 ㅎㅎ)

 

마지막 편은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챕터 별로 주식투자에 대한 대표적인 질문 위주로 진행되며, 해당 챕터를 읽고 질문을 보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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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uffettjr.tistory.com/13

1. 주식투자 첫 걸음 : 경제적 자유를 향한 시작 (맛보기 칼럼)

 

Q) 주식투자 그걸로 언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나요? 너무 비약 아닙니까?

 

A) 본인 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어요. 

 

경제적 자유의 뜻이 무엇입니까. '내 시간과 행동에 대한 자율' 이 보장될 정도의 돈이 있다는 것이지요. 요컨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서 그만큼의 비용을 주식투자로 벌어들이면, 경제적 자유가 보장됩니다.

 

본인의 경우 월세 + 생활비 + 경조사비 등으로 매 달 150만원 정도가 나가는데 이 금액 이상을 꾸준히 주식투자로 벌고 있습니다. 이 생활을 약 1년째 진행중이며 현 상태에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의 첫 시드머니 자금은 50만원이었습니다. 중소기업 다니며 월 가용자금 100만원이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굴리는 금액이 1,000만원 넘고요.

 

쉽지는 않습니다. 워낙 흐름이 빠르게 바뀌는 순환장세가 요즘인지라, 매일 활자를 끊임없이 읽어야만 합니다. 뉴스/책/유튜브강의 등 시간이 모자랍니다. '삘' 이 꽂히면 밤을 꼬박 새서 다음날 장을 확인하고 잠에 빠지기도 합니다. 다만 이건 제가 좋아서 그러는거라, 여러분도 똑같이 이렇게 해야한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정리하자면, 여러분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러분 만의 투자방식을 고민하고 작게나마 시도해보며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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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투자 시작을 위한 기초 상식 : 기본 지식 및 유의사항

 

Q) 장기투자 가치투자 그거 요즘 한물 간 투자법 아닌가요? 주식투자로 돈 벌려면 트레이딩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A) 수능 3점짜리 문제 맞추려고 2점짜리를 도외시하면 되겠습니까?

 

트레이딩은 일종의 2점짜리 투자입니다.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원하는 시점에 팔아 차익을 남깁니다. 그러려면

-저평가 여부를 판단해서 

-고평가의 기준을 잡아

-원하는 수량만큼을 매도하면 됩니다.

여기에는 어떤 원칙도, 철학도 없습니다. 그저 자산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장사' 와 다를 바 없습니다. 

 

 

가치투자는 3점짜리 투자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주식투자의 핵심을 꿰뚫는 '교과서' 와 같아요.  가치투자를 알고 있으면 트레이딩 시에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특히 '저평가' 의 여부를 구체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파악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본인만의 안전 마진 확보가 가능해져 <이겨놓고 시작하는 투자> 가 가능해 집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자산은 그 가치가 본래 가치로 수렴합니다. 이는 워렌버핏/필립피셔 등 유수의 거인들도 인정한 내용입니다. '본래 가치' 가 얼마인지 알아보려면 본인만의 원칙과 철학이 필수적입니다. 본인은 이것이 진정한 주식투자라고 믿습니다.

 

정리하자면, 트레이딩도 가치투자를 알아야 더 적절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내려면 기본적으로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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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본수익 극대화를 위한 시드머니 : 시드머니에 대한 모든 것

 

Q) 시드머니로 굳이 마이너스 통장까지 써야 하나요? 

 

A) 본인 재량입니다.

시드머니의 중요성을 안다면 쓰는 것이고, 그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안 써도 됩니다.

 

주식투자에서 얻는 소득은 자본 수익입니다. 자본 수익은 시드머니의 힘(규모)를 따라갑니다. 시드머니 금액의 크기에 비례한 수입이 들어오므로, 시드머니가 클 수록 도움이 더 많이 됩니다.

 

요컨대 본인이 보기에 '지금 이 주식은 무조건 사서 쟁여두면 올라간다' 라고 판단된 종목의 경우, 마이너스 통장을 적극 활용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본인이 보기에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되는 종목은 남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그 자산의 가치는 갈 수록 비싸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원금 보전도 못 하면 어떡하냐고요?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어떻게 감당하냐고요? 그건 본인이 감당할 리스크입니다. 리스크는 피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지요. 리스크 금액보다 본인이 훨씬 더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면 이는 더이상 리스크가 아닙니다.

 

단 신용거래는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당신의 자산을 강제로 할인된 가격에 강제매도하는 꼴을 보고싶지 않다면, 동원할 수 있는 금액 중 '여윳돈' 으로 주식투자에 임해보세요.

 

그 열매는 달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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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쉽게 체크하는 재무제표 : 기업분석에 꼭 필요한 키워드들

 

Q) 의도적으로 조작될 수도 있는(분식회계 등) 재무제표가 기업분석에 큰 의미가 있나요?

 

A) 참고자료는 많이 활용할 수록 성적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실 위 질문은 매우 예리한 질문입니다. 어쩌면 질문자는 재무제표를 간단한 참고용으로 생각하는 투자고수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 부류의 투자자들은 대부분 재무제표를 마음대로 갖고놀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분들입니다. 자기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관련 지표를 자체적으로 뽑아내 투자판단에 활용하는 거지요. 대중적으로 알리지는 않고.

 

수익을 거두는 주식투자자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능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이를 본인의 투자판단 로직에 활용한다는 것이지요. 재무제표는 이러한 정보를 얻는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요컨대 재무제표 내용 그 자체만으로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건 상기 리스크 때문에 적절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재무제표가 기업분석의 모든 것이었다면 회계사들이 주식투자 모두 도전해서 성공했겠지요. 그렇지만 주식투자에 성공한 거물 회계사들이 많던가요?

 

가격은 참여자들이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치투자니 뭐니 해도 거래량, 수급상황 등 참여자들이 만들어내는 흐름/순환을 고려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니 재무제표를 '참고자료' 중 하나로 여기되, 그 자체만을 투자의 근거로 여기는 것을 지양하시길 권합니다.

 

*어째 이 챕터는 본문 내용도, 질의응답 내용도 상당히 고난이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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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업보고서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 쉽고 빠르게 파악하자

 

Q)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읽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초보자들은 어떤 기업보고서를 읽으면 좋을까요? 

 

A) 가능한 많이, 모두 읽는 게 좋습니다.

 

시황/섹터/종목 모두 투자판단 여부에 도움이 됩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자료들은 매우 정교히 가공된, 잘 만들어진 자료들입니다. 또한 신문기사로 접하는 각종 기사들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각 기사들은 나름의 의미가 있는 만큼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능한 많은 자료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초보자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짧고 굵게' 기업보고서를 읽고싶다면 아래 최소한 3개는 무조건 읽으세요.

 

-산업(섹터)분석 보고서

-DART 기업보고서

-기업 인재채용 홈페이지 자료

 

재무제표와 달리 기업보고서의 장점은 '해당 산업군 전체 내용' 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섹터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투자 아이디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기업보고서의 단점은 '기업의 해자' 를 기술하는 데 있어 100% 모두가 적혀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의 자료를 증권사의 결재를 받아 공개하는 것이므로, 기업 해자에 대한 판단이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섹터를 분석하는 장점을 활용하되, 구체적으로 그 기업에 대한 분석자료를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합니다. DART 기업보고서가 대표적이며, 인재채용 홈페이지 자료 또한 유용합니다.

 

이전과 달리 기업들은 채용 홈페이지에 많은 공을 쏟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시장에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일에 대한 설명을 잘 해야 그나마 원하는 사람들이 들어올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인재채용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이를 기업의 향후 비전과 연계시켜 보세요.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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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술적으로 종목 분석하기 : 세부지표 분석, 수급흐름 분석

 

Q) 우리나라는 공매도의 영향력이 매우 큰 시장인데, 세부지표/수급흐름이 큰 의미가 있나요?

 

A) 관리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합시다. 이것 저것 탓하기만 할 거면 주식투자 안 하는게 맞습니다.

 

공매도는 외국인/기관이 주식시장에 들어오도록 돕는 제도적 인센티브일 뿐, 어떤 상황에서도 수익을 보장하는 '절대반지' 가 아닙니다.

 

비록 지금은 한시적으로 공매도가 막혀 있지만(2020년 9월경 허용 예정) 이 때문에 현재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할 이유가 없어진 상황입니다. 특히 국내주식은 그 흐름이 중국주식과 유사하게 흘러가는데, 시장 규모에서나 수익 메리트 측면에서나 중국시장을 이길 깜냥이 안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중국주식에 집중하지 굳이 우리나라 주식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요. 

 

공매도가 자산가격의 상승을 억제하는 강력한 무기인 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그건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자산가격이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면 그건 공매도의 탓도 있지만, 해당 종목이 상승장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문제는 외국인/기관의 횡포가 아니라, 본인의 종목선정역량 부족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공매도가 있건 말건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개인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충분한 공부를 통해 본인만의 좋은 종목을 담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들 모두는 자기가 수익을 내는 데 있어 공매도 탓을 하지 않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것입니다.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에게 선물이 들어가지요. 공매도 탓할 시간에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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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실전! 주식 매수하러 가기 : 실제 주식 매수과정 A to Z

 

Q) 분할매수에 적절한 시간은 몇 시인가요?

 

A) 모릅니다. 다만 '평균매입단가' 를 낮출 수 있다면 언제든 적절합니다.

 

포스팅 내 에피소드에서는 11시 / 오후 1시 / 오후 3시 이렇게 구분지어서 분할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시간을 저렇게 나눈 것은 기술상의 편의를 위해서이지, 그 시간에 자산가격이 저렴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하루에도 가격이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난리부르스를 치는 게 주식입니다. 양자컴퓨터를 데려다 놓아도 지금의 가격이 낮은지 높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 세부지표를 분석한 알고리즘적 판단은 가능하겠지만, 그 판단이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분할매수의 목적은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것에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방식의 투자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분할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오전 9시 개장직후 A종목 1주를 5만원에 매입하고, 오전 9시 30분에 A종목 1주를 4만4천원에 매입했다고 가정합시다.  이 경우 본인은 A종목 2주를 갖고 있는 것이며 평균매입단가는 4만 7천원입니다. A종목의 시장종가가 4만 8천원 정도라면 이 투자는 성공적인 셈입니다. 

 

만약 시장종가가 4만원대로 내려갔다? 판단을 재고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종목을 '분할매수' 랍시고 들어가면 최악의 경우 원금보전도 못 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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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 진짜 게임은 매수 이후부터

 

Q) 포트폴리오 구성시 섹터 별 / 기업 별 밸런스가 어떻게 되나요?  

A) 핵심은 특정 섹터 / 기업의 성장성입니다. 판단여부는 본인 재량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수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내가 사들인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면, 그 덕으로 나는 앉아서 이익을 보는 보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사람들이 그 주식을 많이 찾을 수 밖에 없도록 기업가치가 올라가야 합니다.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기업의 성장입니다. 해당 기업이 돈을 잘 벌어들이고 있는지, 성장성은 적절한지, 기술력 등의 해자는 여전히 유효한지 등이 고려되어야 하지요. 대부분의 경우 이는 신문기사 / 기업보고서 등의 형태로 드러납니다. 외국인/기관들은 이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하는 만큼 미리 들어가서 수익을 보지요. 반면에 개인들은 정보를 받는 순서가 가장 마지막이므로 상대적으로 손해를 봐야 하고요.

 

그럼에도 수익을 내는 개인은 많습니다. 기업성장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정보가 모든 것을 결정짓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즉 기존에 나온 자료들을 토대로 본인 나름대로의 예측과 추론을 해 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도출할 수 있게 되어 주가상승/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가 생기는 것이지요.

 

위 과정은 철저히 본인 재량입니다. 많은 글과 정보를 접하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날수록 내공이 더욱 굳건해집니다. 누구도 정해주지 않아요. 주어진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정보를 자기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그 능력을 반드시 기르시길 바랍니다. 포트폴리오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리밸런싱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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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버핏 Jr 의 매수-매도 실전 노하우 : 실제 주식거래 TIP

 

Q) 앞으로 주식양도세 등 세금 물린다는데 주식투자 이거 그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A)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입니다. 세금을 내더라도 그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는 종목을 사세요.

 

자본주의는 인류에게 가장 효율적인 체제로 인정받았습니다. 개개인에 대한 인센티브가 공공의 이익을 촉진시키고 세상을 발전시키며 이제는 우주이민 까지 기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의 위대함은 이 정도 기술만으로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이 자본주의의 꽃이 주식입니다.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에 돈을 지원하고, 그 대가로 회사 수익에 대한 일정 % 수취권을 얻는 것이지요. 각자의 이익과 이익이 만나 +@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본주의적 발상의 끝판왕' 입니다.

 

최근 세금관련 이슈가 터지기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주식투자의 가치 / 필요성 / 중요성 등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주식투자로 이익을 보는 개인이 완전히 없어지면 세금을 거둘 사람이 없어져 정부에게도 손해거든요. 따라서 해당 정책을 실제로 적용하고 도입한다면 어느정도의 완충제적인 요소들을 포함해서 점진적으로 집행할 확률이 높습니다.

 

양극화가 더더욱 심각해지는 시대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 기본소득 형태로 지급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라는 체제가, 그리고 국가라는 체제가 살아남을 것이니까요. 그 과정에서 발생할 부패 문제를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겠지만, 그건 그 때 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설령 일어난다 해도 본인이 그걸 컨트롤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따라서 사회제도 탓을 하기 보다는, 주어진 현 상황에서 최적의 선택을 내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세금을 내더라도 그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는 종목을 매입하고, 세금으로 빠지는 비중이 너무 높다면 달러를 매입하고 등 방법은 많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대응해 나가면 됩니다. 분명히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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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 주식투자는 누구도 믿지 마세요

 

 

이상으로 [월급은 쥐꼬리지만 주식은 하고싶어! 비상경계 전공자도 돈 버는 주식투자]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향후 번외로 몇몇 글들이 추가되겠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여기까지의 내용이 전부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글을 모두 읽으셨다면 마지막으로 위 포스팅을 클릭해 내용을 확인하시어 마침표 찍으시기 바랍니다. 실전투자에 나아가는 여러분에게 바치는 자그마한 선물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위 글이 여러분의 주식투자 성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월급은 쥐꼬리지만 주식은 하고싶어! 비상경계 전공자도 돈 버는 주식투자] 칼럼

끝-